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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대학의 어학특기자 전형은 수능의 비중이나 내신비중이 아주 적거나 아예 반영되지 않는 전형도 있습니다.
고려대의 국제인재전형, 연세대 인문계열 특기자전형, 이화여대 어학우수자특별전형 등이 있으며 기타 대학들마다 각각 방법이 조금씩 다르지만어학특기자 전형이 있습니다.
작년말 특기자전형을 폐지 또는 축소한다는 방침이 있었으나
2015년 입시에는 그대로 적용이 되거나 대학별 약간씩의 변동이 있는 상황입니다.
한양대의 경우 2015년 수시에서 1차는 100% 에세이로 뽑는다고 합니다.
이는 토플정도의 수준으로는 어렵고 SAT와 같은 고난이도의 에세이를 공부한 학생만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될 것입니다.
연세대나 성균관대의 경우 해외고 졸업생들에게 기타서류를 첨부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는 곧 SAT나 AP등의 성적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SAT를 준비한 학생이 더 유리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대학별 전형방법과 조건은 학교마다 다르므로 관심있는 학교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직접 전화를 걸어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학교 내신과 함께 SAT, AP등에서 자신의 학습적인 능력을 보여줄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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